과학나눔단, 청소년 겨울과학교실 운영

전국대학생과학나눔실천단(대표 강정은)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경남 진주에서 ‘제4회 청소년 겨울과학교실’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남 장흥과 경북 상주, 경북 청송에 이어 네 번째 열린 이번 ‘청소년 과학교실’에는 경남 진주시의 초·중학생 210여 명이 참가했으며, 실습 중심의 과학수업과 과학계의 멘토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과학나눔실천단 대학생들이 참가 중학생을 상대로 학업과 진로상담을 해주는 1대1 멘토링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전국대학생과학나눔실천단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경남 진주에서 ‘제4회 청소년 겨울과학교실’을 운영했다.
전국대학생과학나눔실천단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경남 진주에서 ‘제4회 청소년 겨울과학교실’을 운영했다.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과 청소년교육위원회(위원장 한은미)가 운영하는 ‘대학생 과학나눔실천단’은 매년 전남대생이 가장 많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전남대를 비롯해 서울대·서강대·부산가톨릭대 등 전국 대학생 50여 명으로 구성됐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