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겨울방학 기간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리더십 코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천·청주캠퍼스 인력개발원에서는 지난 22일부터 네 차례에 걸쳐 ‘주니어 셀프리더십 스쿨’이 열렸다.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 등 240여명은 삶의 우선순위 정하기, 학교생활 목표 세우기 등 자기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전문가로부터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준비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고경영자(CEO) 집무실에서 ‘일일 CEO 체험’도 진행했다. 오는 29일과 다음 달 8일에는 임직원과 가족 480여명이 함께 농구경기를 단체 응원하는 ‘가족 덩크슛 데이’를 개최한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