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페공사, 화폐박물관서 클레이·냅킨아트 60여점 선보여

한국조폐공사는 오는 2월 28일까지 대전 유성 화폐박물관 특별전시관에서 ‘클레이와 상상의 나라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온 가족이 흥미를 갖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색상의 클레이와 일상생활 장식용 냅킨아트를 소재로 한 공예작품을 60여점을 선보인다.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생들이 유성화폐박물관을 찾아 클레이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생들이 유성화폐박물관을 찾아 클레이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작품은 한국공예인협회 전문강사와 수강생이 직접 만들었다.

김화동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화폐박물관이 다양한 예술분야 문화체험의 장으로 거듭나 지역민들의 정서적 피로감을 해소하고 재충전의 공간으로 사랑받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