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브라이트는 안정성을 강화한 전자담배 ‘빅터엠’과 ‘파이렉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빅터엠은 회로를 없애고 배터리가 직접 카토마이저에 전기를 공급하도록 설계한 저저항 제품이다. 배터리 방전을 막기 위해 버튼 장금 장치를 부착했으며 열을 방출할 수 있는 소재를 사용했다.
고급형 전자담배인 파이렉스는 고객이 기호에 맞게 출력전압 세기를 조절한다. 3단계 정전압 선택장치를 내장했다. 배터리만 분리해 충전하도록 설계해 과충전으로 인한 배터리 폭발 등 문제를 해결했다.
배터리 잔여량도 확인할 수 있다. 인체에 무해한 파이렉스를 이용한 카토마이저는 어떠한 성분의 액상을 넣어도 제품 표면이 깨지지 않도록 구현했다. 레커는 토종 전자담배업체로 가공·생산·조립 등을 국내에서 진행하고 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