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커, 안정성 강화한 2015년형 전자담배 출시

엔브라이트는 안정성을 강화한 전자담배 ‘빅터엠’과 ‘파이렉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레커 전자단배
레커 전자단배

빅터엠은 회로를 없애고 배터리가 직접 카토마이저에 전기를 공급하도록 설계한 저저항 제품이다. 배터리 방전을 막기 위해 버튼 장금 장치를 부착했으며 열을 방출할 수 있는 소재를 사용했다.

고급형 전자담배인 파이렉스는 고객이 기호에 맞게 출력전압 세기를 조절한다. 3단계 정전압 선택장치를 내장했다. 배터리만 분리해 충전하도록 설계해 과충전으로 인한 배터리 폭발 등 문제를 해결했다.

배터리 잔여량도 확인할 수 있다. 인체에 무해한 파이렉스를 이용한 카토마이저는 어떠한 성분의 액상을 넣어도 제품 표면이 깨지지 않도록 구현했다. 레커는 토종 전자담배업체로 가공·생산·조립 등을 국내에서 진행하고 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