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림에너지 펠릿난로, '미니다큐 오늘'서 방영

태림에너지 펠릿난로, '미니다큐 오늘'서 방영

펠릿난로 분야에서 기술력을 자랑하는 태림에너지가 `미니다큐 오늘`에 방영돼 화제다.

연합뉴스TV `미니다큐 오늘` 제60화, 추위 녹이는 이색 난로 열전편에서는 태림에너지의 소비자들이 인터뷰가 방영됐다. 주택 난방용으로 펠릿난로를 사용하는 한 소비자는 "작년 겨울 대비 난방비가 50% 가까이 감소했다. 따뜻하고 연료비도 덜 들어 굉장히 만족스럽다"고 호평을 하기도 했다.

방송에서는 태림에너지의 펠릿 난로 제조 공장을 취재하며 난로가 만들어지는 과정도 소개됐다. 방송에 따르면 펠릿난로를 한 대 완성하는 데는 약 3일 정도가 소요된다. 가공, 조립, 마무리 작업인 도색 단계까지 여러 단계가 모두 수작업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난로를 제조하는 장인들은 대부분 최소 20~30년의 난로 제조 경력을 갖추고 있다.

태림에너지 관계자는 "자사의 뛰어난 기술력과 난로 제조자들의 장인 정신이 깃들여져 펠릿난로가 탄생한다. 추운 겨울에 정성으로 만들어진 태림에너지의 펠릿난로로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유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태림에너지는 펠릿보일러 및 펠릿난로에 대한 설계, 개발 및 생산 등과 관련해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인증서)`와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인증서)`를 획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태림에너지가 선보인 펠릿난로는 다른 난로의 작동 방식과 달리, `스크류 로스터` 방식을 사용해 열효율을 극대화시키고 난방비를 절감한 것이 특징이다. 스크류 로스터 방식이란 펠릿에 쌓인 재 `클링커`를 자동으로 제거하며 불씨를 건드려 열량을 두 배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기술이다. 따라서 펠릿난로로 난방을 할 시, 재가 날리지 않아 깨끗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원료 자체가 분쇄한 톱밥을 압축한 `우드펠릿`이라는 신재생에너지 원료이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다. 일반적인 벽난로에서 나오는 일산화탄소 등을 배출하지 않아 장시간 겨울난방을 하더라도 유해가스로 인한 두통을 염려할 필요가 없다.

한편 태림에너지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제37회 MBC건축박람회에 참가해 펠릿난로의 우수성을 알렸으며 EBS 극한직업 `겨울을 준비하는 사람들` 편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