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은 오랫동안 신화는 물론 소설 같은 문학과 역사에서도 중요한 존재로 등장해왔다. 암스트롱 라이트 트랩(Armstrong Light Trap)은 이런 달에 영감을 받아 만든 램프다. 러시아 모스크바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콘스탄티 볼리몬드(Constantin Bolimond)가 디자인한 것으로 달 표면과 분화구를 모티브로 삼아 만든 것이다.
이 제품은 구체 형태를 띄고 있으며 달 표면에 있는 크레이터처럼 크고 작은 구멍이 있고 코르크로 막혀 있다. 이 코르크를 열면 안쪽에서 백색 LED가 부드러운 빛을 새어 나오는 구조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상우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