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O BIZ+]순천향대 천안병원, 혈액검사 자동화시스템 도입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혈액검사 자동화 시스템인 ‘로처(Roche) CCM(Cobas Connection Module)’을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CCM은 질병진단과 치료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혈액검사를 전 자동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검사와 관련된 최신 장비가 하나의 트랙으로 연결돼 일괄처리된다.

순천향대천안병원 검사실 직원들이 CCM시스템을 이용해 혈액검체를 다루고 있다. 오른쪽 작은 사진은 CCM시스템 전체 모습.
순천향대천안병원 검사실 직원들이 CCM시스템을 이용해 혈액검체를 다루고 있다. 오른쪽 작은 사진은 CCM시스템 전체 모습.

최영진 진단검사의학과장은 “CCM 도입으로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아시아에서 가장 최첨단 임상화학과 면역검사 시스템을 운용하는 병원이 됐다”며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빠르고 향상된 품질 검사 결과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