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지난해 대표적 기관간 협업사례들을 모은 ‘2014년 협업 우수사례집’을 발간한다고 28일 밝혔다.
사례집에는 협업을 통해 정책 효과성이나 정부 효율성을 높인 사례들이 담겼다. 정부3.0이 부각되면서 기관 간 칸막이를 허무는 협업이 활발해지고 있다. 지난해 말 행정자치부가 협업사례를 공모했을 때 200건이 넘는 사례가 제출되기도 했다.
행자부는 이 중 성과가 좋고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 되는 11건을 수록한 사례집을 오는 2월 초 행정기관과 도서관 등에 보급할 계획이다. 행정자치부 홈페이지(mogaha.go.kr)나 정부3.0 홈페이지(gov30.go.kr)에서 파일로 내려받을 수도 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