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경북ICT융합콘퍼런스’가 28일 힐튼경주호텔에서 열렸다. 경북도와 포항시, 포항테크노파크가 공동 개최한 이번 콘퍼런스의 주제는 ‘창의’와 ‘융합’, ‘도전’이다.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지역 산학연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ICT와 베이다스 등 지역 우량기업 및 강소기업들이 참가해 ICT융합제품을 전시했다. 정병천 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융합사업단장은 “이번 콘퍼런스가 지역 ICT융합산업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라며 “앞으로 창조경제 실현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은 경북ICT융합콘퍼런스 행사 모습.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