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앱TV] 헝그레인저, 지코 헝그레인저에서의 활약 기대해주세요

사진 : 헝그리앱 제공
사진 : 헝그리앱 제공

헝그리앱은 헝그리앱TV의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 전문 프로그램 `LOL 헝그레인저`(이하 헝그레인저)의 MC인 지코를 만나보았다. 헝그레인저는 BJ인 지코, 로이조, 보겸, 마이콜과 리그오브레전드 전 프로게이머 빠른별 총 5명의 출연자가 시청자의 도전장을 받아 롤 대전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헝그레인저 MC를 맡은 지코는 헝그리앱에 처음으로 입성하게 되었다. 이에 대해 "헝그리앱에서 나를 빨리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동안 헝그리앱의 방송을 보면서 나도 잘할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 이번에 헝그레인저를 통해 헝그리앱에 오게 되었는데 스튜디오도 잘 되어있고 PD님과 작가님도 편하게 대해주셔서 나도 마음 편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입성 소감을 밝혔다.



지난 주 첫방송된 헝그레인저에 대한 느낌에 대해 묻자, 지코는 "처음으로 시작하는 방송이라 진행 매끄럽지 못하고 어색한 경우도 종종 있었다. 미흡한 모습을 보여드려 아쉽다."며 지난 방송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하지만 함께 하는 멤버들이 마음에 들고 실력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금방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의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같은 헝그레인저 멤버들에 대해 "로이조와 보겸은 같이 방송도 하고 평소에도 연락을 자주하는 친구들이라 눈빛만 봐도 통하는 부분이 있다. 빠른별의 경우 나이는 어리지만 예의도 좋고 잘 통하는 친구이기에 걱정이 없다. 마이콜 역시 마찬가지다."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

헝그레인저 예고편에서 지코의 전투력을 별점 2점으로 표시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지코는 "개인적으로 별점에 대해 만족한다. 별점이 낮아 사람들의 기대감도 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활약하면 대박이고 못해도 본전이라고 생각한다"며 별점에 대해 만족한다고 했다.

헝그레인저를 하며 개인적인 목표가 있냐고 묻자, "헝그레인저를 통해 시청자분들께 헝그리앱을 더 널리 홍보하고 싶다. 그리고 롤 전문 방송이니 롤을 플레이 할 때 지코 잘한다라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해보고 싶다."고 자신의 목표에 대해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헝그레인저와 지코를 지켜봐주는 팬들에게 한 마디 부탁했다. 지코는 "사실 그동안 개인방송을 하면서 헝그리앱 커뮤니티 내에 안좋은 이미지가 좀 있을 것 같다. 앞으로 열심히 해서 시청자분들께 좋은 이미지,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고 싶다. 앞으로 정말 열심히 할테니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며 팬들에게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