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장훈, 이하 산단공)는 G-MIC컨설팅과 공동으로 ‘품질보증시스템 구축 과정 교육 세미나(사진)’를 28일 창원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강소기업형 품질인 양성 과정으로 창원산단 미니클러스터(자동차, 조선, 항공, 건설기계 등) 기업과 지원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미나가와 카즈지 G-MIC 컨설팅 고문컨설턴트는 일본 기업의 품질보증시스템 구축 사례와 품질관리(QC)에서 품질보증(QA)으로의 관점 전환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산단공은 제품 개발(R&D)단계와 생산(제조)단계 등 기업별 특성에 맞춰 도입 가능한 품질보증 정보를 제공했다.
이장훈 본부장은 “현장 맞춤식 품질인력 양성과 강소기업형 품질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이번 강소기업형 품질인 양성 과정을 시작으로 제조업 중심의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