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뱅크(대표 박상권)가 다방향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스탬프백2.0(Stampbag2.0)’을 2월말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탬프백2.0은 고객 참여도를 높인 신개념 쿠폰 적립 플랫폼으로 가맹점이 자체적으로 상품 설계와 구매 고객을 선정하는 신개념 로컬 커머스 서비스를 지원한다. 보안성을 강화하고 간편한 모바일 지불 시스템도 추가할 예정이다.

가맹점 자체적으로 고객 관리에서 마케팅까지 가능한 셀프 마케팅 플랫폼으로 진화한 상점용 앱(App) ‘스탬프스토어2.0(Stmapstore 2.0)’도 함께 출시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고객간 쿠폰 선물하기, 고객 매장리뷰하기 VS 매장점주 승인하기, 고객 상품쿠폰 모바일 결제 VS 매장점주 상품 쿠폰 등록 및 고객 배포, 고객 매장 메뉴 주문 및 결제 VS 매장점주 메뉴판 등록 등으로 다양하다. 페이뱅크 관계자는 “스탬프백2.0은 가맹점을 활성화하기 위해 가맹점에 고객 확보 동기 부여를 제공하고, 지역 기반의 가맹점 할인 상품권 유통으로 고객을 유입하며 고객간 쿠폰 선물기능으로 구전 마케팅이 가능하게 했다”며 “스탬프백을 이용하는 가맹점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 상품권 서비스로 가맹점에 한층 강화된 재방문 효과와 새로운 부가수익 창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페이뱅크는 삼성월렛과 스탬프백 서비스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1월 31일까지 삼성월렛과 공동으로 ‘브랜드 프로모션 이벤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제휴 브랜드로 ‘투다리’, ‘흄(HUM), ‘뚱스밥버거’, ‘봉구비어’, ‘잇브레드’ 등 총 5개 브랜드다.
스탬프백 운영 매장은 커피, 제빵, 비어, 아이스크림 등 주로 요식업 프랜차이즈로 4000개 이상이 라이브(Live)로 사용하고 있다. 주요 프렌차이즈는 참여 업체를 포함하여 용구비어, 슬립리스인 시애틀, 브레쉬에비뉴, 딸기가 좋아, 밥푸리김밥, TLX, 기발한치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