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를 운영하는 심플렉스인터넷은 29일 서울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에서 미래창조과학부 후원으로 ‘해외직판 활성화 마케팅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페이스북, 구글, 바이두, 야후재팬 등 굴지의 글로벌 인터넷업체 마케팅 담당자들이 연사로 나왔다.

크리스토프 자리츠 구글 중소기업 수출사업부 글로벌 총괄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인기 상품군인 의류와 뷰티는 한국 사업자들이 강세를 보이는 영역”이라며 “현지 국가에 맞는 가치를 제안하고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브랜드 전략은 해외에서 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