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채 강은비
송은채가 `강은비`라는 익숙한 이름을 버리고 파격 노출연기로 돌아왔다.
지난해 12월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한 송은채는 개명에 대해 "회식하다가 `너 송은채 같다`고 해서 바꾸게 됐다"며 "강은비라는 이름은 다들 아역으로 알고 있어 바꿔보자고 하셨다"고 그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송은채로 완전히 개명한 것이냐는 질문이 날아들자 그는 "강은비도 가짜였고 송은채도 가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채는 "이제는 이름을 더 바꾸면 안될 것 같다. 나도 헷갈린다"며 "딱히 (이름에) 뜻은 없지만 일이 많이 들어오고 있어 복이 있는 이름 같다"며 `송은채`라는 활동명에 대해 만족스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송은채, 누군가 했네” “이름도 바꾸었으니 새로운 마음으로 출밯하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