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빵 뺑소니 사건 윈스톰 운전자
크림빵 뺑소니 사건 윈스톰 운전자가 자수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29일 오후 11시 8분께 크림빵 뺑소니 사건 용의자인 허모(38)씨가 경찰에 자수했다고 밝혔다.
크림빵 뺑소니 사건 윈스톰 운전자 허 씨는 긴급체포된 직후 자수 이유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죄 짓고 못 산다"고 답했다. 왜 도주했느냐는 질문에는 "사람인지 인지하지 못했다. 사람이라기보다 조형물이나 자루인 줄 알았다"고 주장했다.
피의자 크림빵 뺑소니 사건 윈스톰 운전자 허 씨는 사고 당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허 씨의 혐의를 일부 확인한 뒤 특정범죄처벌법상 도주차량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크림빵 뺑소니 사건 윈스톰 운전자 허 씨가 자수를 결심하게 된 데는 용의 차량이 애초 알려진 BMW에서 윈스톰으로 바뀌면서 수사망이 좁혀오는 데 부담감을 느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아내가 남편이 사고를 낸 것 같다며 설득하는 데 도와달라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사실상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됐다.
한편, 경찰이 크림빵 뺑소니 용의 차량을 애초 BMW에서 윈스톰으로 수정 발표한 배경에는 한 공무원의 댓글이 결정적인 역활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차량등록사업소의 A씨는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에서 `뺑소니 아빠` 기사를 보고 "우리도 도로변을 촬영하는 CCTV가 있다"는 댓글을 달았다. 이 댓글을 본 흥덕경찰서 수사관들이 지난 27일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 관련 CCTV 파일을 가져가 분석한 끝에 용의 차량을 윈스텀으로 특정할 수 있었던 것이다.
경찰은 허 씨를 특가법상 도주 차량 혐의를 적용해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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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