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는 차기 회장에 이규대 메디칼드림 대표가 추대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노비즈협회는 지난 29일 이노비즈협회 사무실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이규대 메디칼드림 대표를 7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고 전했다.
추대 결의는 내달 12일 개최되는 정기 총회에서 최종으로 확정됐다. 이규대 대표는 지난 2년간 협회 수석 부회장으로써 해외 판로 확대와 기술융복합 등 이노비즈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수행해 왔다.
이규대 협회장은 한양대 마케팅학과 석사 졸업, 서울대 행정대학원 국가정책과정을 밟았다. 현재 지난 1991년 설립한 헬스케어 및 로봇 의료기기업체 메디칼드림 대표로 재직하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기술혁신 유공자 포상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