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남아공 취약가구에 28채 신축 주택 전달

삼성전자는 지난달 29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 위치한 사회통합 주거단지 펠리칸 파크에 28채의 주택을 건립해서 무주택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가 수혜 가족에게 신축주택을 전달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가 수혜 가족에게 신축주택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넬슨 만델라의 날(7월 18일)’을 기념하기 위한 사회 공헌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에는 전기가 없어 IT교육이 힘든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라팔레세 초등학교에 태양광인터넷스쿨(SPIS)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