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인명피해 감축 세계 최고 수준 목표

가스안전공사가 올해 비전을 인명피해 감축 최고 수준 목표 달성과 10대 기술 확보로 정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창립 41주년을 맞아 2020년 비전으로 ‘글로벌 톱 전문기관’을 선포했다.

신비전은 지난해말 공사 창립 이래 처음으로 내부 승진으로 취임한 박기동 사장이 강조한 최고 수준 안전의지를 반영했다.

공사는 ‘가스안전 국민행복 실현’을 미션으로 삼고 2020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인명피해 감축 목표 조기달성과 글로벌 톱 10대 기술 확보 등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또 올해를 윤리경영 확립의 원년으로 삼고 임직원들의 윤리경영과 청렴실천 강조하는 한편, 공사 페이스북을 통해 대국민 윤리동참 서약도 받을 계획이다.

박 사장은 “KGS 2020 신비전 선포를 전환점으로 공공기관 사명과 세계 최고수준의 가스안전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