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폰·태블릿, 동시 충전 ‘초경량 어댑터’

졸트 랩톱 차저 플러스(Zolt Laptop Charger Plus)는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을 충전할 수 있는 경량 충전 어댑터다. 이 제품은 세계에서 크기나 무게 모두 가장 가볍고 가벼운 충전 어댑터지만 노트북과 스마트폰, 태블릿까지 한꺼번에 3대까지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노트북·폰·태블릿, 동시 충전 ‘초경량 어댑터’

노트북 충전용 플러그를 포함하고 있어 노트북 충전도 가능한 것. 케이블은 에이서와 에이수스, HP, 델, 레노버, MSI, 삼성전자, 도시바 같은 제조사 제품과 호환된다. 지원 모델에 대해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맥세이프 케이블도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노트북·폰·태블릿, 동시 충전 ‘초경량 어댑터’

이 제품의 크기는 세로 길이는 76mm, 지름은 33mm, 팔각형 모양으로 생겼다. 무게는 85g이다. 전압은 110∼240V. 본체에는 USB 단자 3개를 갖추고 있어 동시에 3대까지 충전할 수 있다. 동시 충전 가능한 단말은 최대 3개이며 3개 포트 70W까지 출력할 수 있다. 또 콘센트를 끼운 상태에서도 90도 구부려서 회전시킬 수 있어 콘센트 위치나 방향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노트북·폰·태블릿, 동시 충전 ‘초경량 어댑터’

이 제품은 또 스마트폰 전용앱을 이용해서 전력 상태도 관리할 수 있다. 가격은 99.99달러.

노트북·폰·태블릿, 동시 충전 ‘초경량 어댑터’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석원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