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은 미국 유명 DJ이자 래퍼, 프로듀서인 DJ 칼리드와 협업한 헤드폰 ‘베오플레이 H6 with DJ 칼리드 리미티드 에디션’과 뱅앤올룹슨 최초의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플레이 A2’ 패키지를 30세트 한정으로 2일부터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베오플레이 H6 with DJ 칼리드 리미티드 에디션’은 기존 ‘베오플레이 H6’보다 두꺼워진 헤드밴드로 착용감을 높였으며 힙합 장르에 최적화된 드라이버 및 추가 베이스 포트로 풍부한 음량을 구현한다. 1.7m의 케이블이 강화됐고 레드와 골드를 섞은 180도 회전 가능 이어컵은 헤드폰 사용을 더욱 유연하게 만들어준다.
‘베오플레이 A2’는 드라이버 유닛을 양면에 탑재해 어디서든 스테레오 음향을 들을 수 있다. 제품 가장자리의 트위터로 360도 전 방향에서 동일한 음향을 구현한다. 1.1㎏의 무게로 높은 휴대성을 자랑하며 가로 25.6㎝와 세로 14.2㎝의 크기에 3인치 드라이버, 3/4인치 트위터, 3인치 베이스를 양 면에 한 개씩 탑재해 블루투스 스피커에서 구현하기 어려웠던 60와트(W)의 음향을 재생한다.
가격은 117만원이며 뱅앤올룹슨 서울 압구정 플래그십 매장, 현대백화점 서울 압구정 본점, 신세계백화점 서울 강남점, 갤러리아백화점 서울 청담동 명품관 EAST, 롯데백화점 서울 소공동 본점,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