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 라마에게 '침폭탄'맞고 울상

은혁 라마
 출처: MBC '일밤-애니멀즈' 방송 캡처
은혁 라마 출처: MBC '일밤-애니멀즈' 방송 캡처

은혁 라마

슈퍼주니어 은혁이 라마의 침공격에 울상을 지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애니멀즈`에서는 OK목장에서 아침을 맞이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멤버들은 아침에 기상하자마자 `라마와 친해지기-목걸이 걸기` 미션을 부여받고 이웃 라마 목장을 찾아갔다.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간 네 멤버는 윤도현의 경고대로 침을 뱉는 라마에 선뜻 다가가지 못했다.

투명 우산에 라마의 침 공격을 경험한 이들은 더욱 라마에 경계심을 가졌다. 결국 첫번째 라마 침 피해자는 조재윤이 됐고, 김준현도 뒤이어 라마 침 피해자가 됐다.

그나마 가장 높은 가능성을 보인 은혁이 세 번째로 도전했다. 은혁은 "한 번 맞겠다는 각오로 해야겠다"라며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용기를 내 가장 가까이 다가간 은혁은 결국 라마의 침 공격에 제대로 당하고 말았다. 온갖 풀과 고약한 냄새가 뒤섞인 침이 은혁의 얼굴에 범벅이 됐고, 은혁은 눈을 뜨지도 못 한 채 주저앉고 말았다. 은혁의 모습을 본 멤버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