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창원시, 스마트그리드 확산···수혜 기업 최대 60개

SK텔레콤은 창원시와 스마트그리드 확산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SK텔레콤과 창원시는 창원 지역 제조업체와 공공기관의 에너지 효율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올해 창원시 가로등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시작으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공장 에너지 효율화 사업과 빌딩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889억원으로, 수혜대상 기업은 최대 60개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형희 SK텔레콤 MNO총괄은 “SK텔레콤의 앞선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국가 산업단지 에너지 효율화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