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공동으로 환경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5 영남권 환경산업 육성정책 설명회’를 3일 오후 2시 부산시청에서 개최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이날 지방 환경산업체가 궁금해하는 환경산업 정책과 구체적인 지원사업을 소개한다.
설명회는 1부 정책 세션과 2부 사업 세션으로 나뉘어 정책세션에서는 △중앙정부의 환경산업 육성정책 △중소기업 지원시책 △부산시 환경산업 육성방안 등이 발표된다.
‘사업세션’은 △한국환경산업협회 지원사업 △환경정책자금 융자지원 △환경산업 전주기적 지원사업 △수출·해외진출 지원제도 △환경R&D 추진계획 △환경 분야 인증 및 지원제도 △친환경경영·제품 지원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박종문 부산시 기후환경국장은 “환경산업체들이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글로벌 수출형 강소 환경기업 육성을 위한 ‘우수 중소환경기업 해외수출 기업화(Green Export 100) 사업’ 등의 정보 공유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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