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넷 방문자 200만명 돌파

창업진흥원은 지난해 창업포털 대표 사이트 ‘창업넷’ 방문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창업넷 방문자 수는 2013년 116만명에서 2014년 200만명으로 불과 1년 만에 갑절 가까이 증가하면서 창업 관련 대표 사이트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는 창업넷 기능이 확대·개편된 영향이 크다. 2013년 9개 창업정보시스템을 창업넷으로 통합하고, 부처·지자체·민간 창업지원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면서 (예비)창업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송재길 창업진흥원 정보관리팀장은 “사용자 건의상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맞춤형 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