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3D프린터업체 XYZ프린팅은 스캔과 프린팅이 가능한 올인원 3D프린터 ‘다빈치 1.0 AiO’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크기는 46.8×51×55.8㎝, 무게는 27.5㎏으로 최대 20×20×19㎝의 크기로 출력할 수 있다. 관리 편리성을 높였다. 노즐이 막히지 않도록 도와주는 자동노즐 세척 기능과 프린팅 중 필라멘트 남은 양을 알려주는 알림기능으로 중단 없이 작업을 마칠 수 있다. 필라멘트는 13가지 색깔이 제공된다. 가격은 120만원이다. XYZ프린팅 관계자는 “다빈치 1.0 AiO는 스캔과 프린팅이 동시에 가능할 뿐만 아니라 작업시간도 크게 줄인다”고 말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