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불 켜진 20대 건강, 관리방법은?

빨간 불 켜진 20대 건강, 관리방법은?

tvN 드라마 ‘미생’이 얼마 전 종영했다. 직장인들의 애환을 실감 나게 그린 이 드라마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미생앓이’를 겪게 만들었다. 특히 내세울 만한 스펙도 없이 대기업에 들어간 인턴사원 ‘장그래’는 결국 정규직이 되지 못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현재 20대들이 처해있는 현실도 이와 별반 다르지 않다. 취직을 위해 아무리 동분서주해도 각종 스펙의 벽에 부딪혀 정규직은 커녕 인턴이나 계약직으로 일하기도 힘든 것이다. 또한 20대 취업 준비생들은 각종 스트레스 및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각종 질병에도 쉽게 노출돼 있다.



#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

취업 준비생들은 취업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과도한 스펙 쌓기 등으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 스트레스성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특히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겨울철에는 탈모가 더욱 악화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탈모는 조기에 발견해 더 이상 진전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긴장이나 좌절 등 부정적인 감정에서 최대한 벗어나 스스로 스트레스를 조절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충분한 수면, 영양분 섭취 등도 탈모를 방지하는 방법이다. 기름진 음식이나 염분, 설탕 등은 되도록 피하고 해조류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 운동 부족으로 인한 건강 악화

20대 취업 준비생들은 기업이 요구하는 스펙을 쌓기 위해 각종 공부에 매달리다 보니 수면시간이 적고 불규칙한 식습관을 지니고 있는 경우가 많아 위나 장이 약해지기 쉽다. 신체 활동량 또한 줄어들어 운동 부족 현상을 초래, 체중 증가나 면역력 및 골밀도 저하, 성인병 등의 건강 악화 증세를 호소하기도 한다.

운동 부족으로 인해 악화된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하며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C와 비타민B는 하루 세 번 복용하는 것이 좋다. 카페인이나 패스트푸드의 섭취가 잦다면 칼슘 흡수율이 떨어지기 쉬우니 칼슘이 다량 함유된 식품으로 칼슘을 보충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 눈 피로로 인한 안구건조증&VDT증후군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많이 사용하는 20대들은 눈에 피로가 쉽게 쌓인다. 눈의 피로도가 높아지면 눈이 쉽게 충혈되거나 안구건조증이 발생하기 쉽고 VDT 증후군 발병률도 높아지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남보다 빠르게 채용 정보를 얻고 수많은 이력서를 써내야 하는 20대 취업 준비생들은 장시간 컴퓨터를 이용하기 때문에 눈을 보호해줄 수 있는 기능성 안경렌즈 착용이 도움이 된다.

디지털 시대에 접어들며 IT기기의 유해광선을 차단하는 NCC 블루 코팅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니콘안경렌즈의 ‘니콘 릴랙씨 PC’는 디자인 및 도수 변화를 디지털 기기 사용에 최적화시켜 눈의 피로도를 줄여주고 원거리 시야를 선명하게 해주는 컴퓨터용 안경렌즈다. 특히 LED 화면에서 방출되는 청색광을 차단해 눈의 피로도를 낮춰주고 눈 질환을 발생시킬 수 있는 요소로부터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니콘안경렌즈 관계자는 “취업 준비생들은 컴퓨터로 하루 종일 동영상 강의를 듣거나 이력서를 작성하는 경우가 많아 본인도 모르는 사이 눈에 피로가 많이 쌓이게 된다”며 “디지털 기기를 생활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것은 니콘 블루코팅이고, 특히 장시간 컴퓨터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니콘 릴랙씨 PC를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