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모델 예정화가 미식축구월드컵 국가대표팀 스트렝스 코치로 선임됐다.
3일 대한미식축구협회는 "엄격한 심사와 다양한 방법을 거친 검증을 통해 2015년 미식축구월드컵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 만장일치 의견으로 예정화를 국가대표팀 스트렝스(Strenth Coach)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스트렝스 코치란 본격적인 훈련을 하기 전 스트레칭과 같은 준비운동을 통해 본 훈련에 적합한 몸 상태를 만들어주는 운동을 담당하는 코치로, 미식축구와 같은 격렬한 스포츠에서는 선수들의 부상방지 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존재다.
예정화 코치가 합류한 국가대표팀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2박 3일 동안 미국에서 개최되는 제 5회 미식축구 월드컵 8강 진출을 위한 합숙훈련 일정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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