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대표 육현표)은 G마켓과 손잡고 1000명에게 ‘설연휴 전국민 무료 순찰서비스’를 제공한다.
설연휴 동안 최대 3일까지 무료 순찰 서비스를 제공하며 집을 비운 사이 배달된 우편물, 신문 등을 에코백에 수거해 고객이 지정한 장소에 보관한다. 고객에게 순찰 결과를 문자로 발송해 안심하고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무료 순찰서비스는 오는 8일까지 G마켓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의 에스원 프로모션 페이지를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에스원 관계자는 “매년 명절만 되면 빈 집을 노리는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모션은 명절 기간 동안 빈집털이 범행을 우려하는 고객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