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붐 부친상
방송인 붐이 부친상을 당했다는 소식이다.
4일 충북 충주경찰서는 붐의 아버지 이모씨(60)가 3일 오후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2교 도로에서 운전 중 중앙분리대에 추돌해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후 1시20분쯤 이씨의 차량이 중앙분리대에 멈춰있는 것을 목격한 후속 차량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씨는 사고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붐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붐의 아버지가 오늘 오후 교통사고로 사망하신 것을 방금 확인했다”며 "붐 씨가 큰 충격을 받고 깊은 슬픔에 빠져 계시는 걸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에 마련됐다. 구체적인 장례 절차는 아직 전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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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