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턱스클럽' 임성은, 가요계 컴백 준비 중

사진=tvN ‘명단공개’ 방송 캡처)
사진=tvN ‘명단공개’ 방송 캡처)

영턱스클럽 출신 임성은이 가요계 컴백을 논의 중이다.

한 매체에 따르면, 임성은 측은 "임성은은 지난해부터 가요계 컴백에 대해 고민해왔다. 최근 가수 도원경의 콘서트 무대에 오른 뒤 컴백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임성은은 오는 21일 오후6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콘서트 `백 투더 90s, 빅쑈` 출연을 기점으로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콘서트 출연 이후 당분간 한국에 머무르며 13년만에 발표하게 될 새 솔로 앨범 발매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아직 컴백 시기나 앨범 형태 등이 확정된 건 아니다. 보라카이에 가족도 있고 현지에서 사업도 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 활동과 사업을 병행하게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임성은은 1996년 영턱스클럽 멤버로 데뷔해 `정`, `타인`, `못난이 콤플렉스` 등을 히트시키며 2000년까지 총 5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그러나 가장 인기가 많은 멤버였던 보컬 임성은은 팀에서 탈퇴해 솔로로 전향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영턱스클럽 임성은, 이게 몇년만" "컴백 기다릴게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