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우 이유리가 강단에 선다.
서울종합예술학교 측은 이유리가 2015년부터 겸임교수로 활약하며 연기예술학부 학생들을 가르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유리는 MBC `왔다! 장보리`에서 최고의 악역 연민정으로 활약하며 `국민 악녀`의 칭호를 얻었으며 2014 MBC 연기대상에서 악역으로 대상까지 거머쥐며 그 연기력을 입증받았다.
이에 따라 서울종합예술학교 측은 이유리의 연기력을 높이 사 학생들에게 가르침을 받게 해주고자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이유리는 "지도자나 교수로서의 위치가 아니라 미래의 동료인 학생들로부터 이제 막 시작하는 에너지와 열정을 나누고 겸손한 마음으로 배우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이유리 승승장구 하길" "이유리 더 잘되길 바랄게요" "겸임교수라니, 학생들은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