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박슬기에게 '폭풍 애교'

출처: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방송 캡처
출처: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방송 캡처

지난해 12월29일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방법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슬기는 노로바이러스로 인해 고생하는 여성 역을 맡았다. 한참을 고생하던 박슬기는 의문의 택배 상자를 받았다. 누가 보냈는지에 대해 궁금해 하던 박슬기는 휴대폰 영상 메시지를 보게 되는데, 영상 속에는 남자친구 역할을 맡은 김종국이 담겼다.



김종국은 박슬기를 향해 "우리 슬기 많이 아팠어? 오빠가 굴 보냈으니까 먹고 빨리 나아야 돼~ 안녕~"이라고 말하면서 깜찍한 애교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과거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김종국 애교쟁이였네" "김종국 애교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