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여진구와 함께 연기하고파"

출처: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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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가 여진구와 함꼐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가수 겸 배우 도희는 2월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배우 심형탁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 함께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로 여진구를 꼽았다.



이날 DJ인 컬투 김태균은 도희에게 "키스신을 같이 해보고 싶은 배우가 있냐"고 물었다. 도희는 "키스신을 떠나 같이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가 있다"고 답했다.

도희는 "여진구 군과 연기를 같이 해보고 싶다"며 "어린데 남성미가 있다. 아직 나도 어리기 때문에 연하에 대한 생각이 어린 아이였는데 남자더라. 내가 22살인데 여진구가 이제 고3이 되는 걸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컬투는 도희에게 "여진구에게 나중에 들려줄 음성편지를 녹음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도희는 "진구 군. 도희 누나야. 예전에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함께했는데 많이 친해지지 못 해 아쉽다. 같이 연기 호흡을 맞출 수 있도록 혼자 열심히 연습을 하겠다. 실제로 미성년자 딱지를 뗀다면 함께 사랑 연기를 해보자. 고맙다. 연락해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도희가 누나였어?" "도희가 더 어려보인다" "도희-여진구 조합 신선할 듯" "나중에 꼭 한번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