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자연과 신비로움이 가득한 시드니와 우룰루

아름다운 자연과 신비로움이 가득한 시드니와 우룰루

시드니는 호주 개척의 출발점이자 가장 오래 역사를 가진 도시로 뉴사우스 웨일스(New South Wales)주의 주도다. 또, 호주의 경제∙문화의 중심지로 남쪽으로는 캔버라, 북쪽으로는 포트스테판과 이어진다.

세계 3대 미항 중 하나인 시드니는 세계적인 항구와 70여 개가 넘는 눈부신 해변이 있다. 특히, 시드니는 다문화 도시인 만큼 다양하고 풍부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매주 마켓이 열리고 항상 축제가 끊이지 않는 곳이다. 로맨틱한 분위기의 거리와 아름다운 자연, 여러 가지 볼거리로 가득한1년 365일 특별한 날들을 보낼 수 있는 곳, 바로 호주 시드니다.



호주의 배꼽이자 원주민의 언어로 ‘그늘이 지난 장소’라는 의미인 우룰루는 오스트레일리아 노던주 남서쪽에 위치한 거대한 바위로 원주민들에게는 매우 신성한 공간으로 여겨지고 있다. 우룰루는 그날의 구름 농도와 우룰루를 보는 위치에 따라 색채가 변하는데, 하루 7차례의 다른 모습을 목격할 수 있다.

호주 원주민들의 많은 전설을 품고 있는 성스러운 장소인 카타 츄타(Kata Tjuta)는 36개의 크고 작은 바위가 모여있는 곳이다. 그 절경은 참으로 신비하고 아름다워 많은 여행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과거에는 부족의 주술사만 올라 갈 수 있었던 우룰루는 지금은 관광지로 개방되어 등반이 가능하다. 하지만 바람이 많이 분다거나 기온이 특정 기온 이상 올라갈 경우 입산금지가 되기도 한다.

세상의 중심에서 사막의 고요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울룰루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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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