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웨딩시즌을 겨냥한 예비 신랑신부들의 발걸음이 바빠지는 가운데, 개인의 취향과 개성, 실속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웨딩시장에도 확산되고 있다. 여기에 장기화된 불황이 더해져 예단예물,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와 같은 형식적인 절차는 간소화하고, 가치 있는 소비에 투자하려는 예비 신혼부부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함 가방을 캐리어로 대체하거나, 번거로운 스튜디오 촬영 대신 일상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은 스냅사진을 남기고, 화려한 결혼반지보다 심플한 디자인의 커플링으로 맞추는 등으로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반면, 일생의 한번뿐인 신혼여행은 신혼 집 구하기만큼 더 공을 들이는 항목이 되었다. 최근에는 비용이 더 들더라도 장거리 여행지를 찾거나 프라이빗 풀빌라를 이용할 수 있는 신혼여행지를 선호한다. 이는 신혼여행이 장기간 휴가를 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인데다, 평생의 잊지 못할 둘만의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것. 그만큼 어디로 가야 할지, 어떤 일정으로 준비해야 할지 고민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해 여행박사가 오는 2월 14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허니문 박람회를 개최한다. 여행박사는 최근 패키지여행 소비자만족도 조사에서 1위 여행사로 선정되는 등 패키지여행 부문의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허니문 상담을 받으려는 대기자들로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영업보증 10억원, 기획여행 보증 5억원의 보증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부득이하게 여행사의 부도나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고객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고가의 여행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칸쿤, 하와이, 몰디브, 유럽, 괌, 동남아, 일본, 지중해 크루즈 등 총 20여 곳의 허니문여행 상담 및 견적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으며, 선착순 500명에게 포토 앨범제작 상품권, 나눔로또, 핫팩을 증정한다. 또, 현장에서 예약한 고객에게는 10만원 상당의 25인치 캐리어를 증정하고, 지역에 따라 최대 40만원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상담 중 뜻밖의 행운도 기대해볼 수 있다. 총 3회에 걸친 경품추첨 이벤트를 열어, 140만원 상당의 2인 크루즈 여행,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여행박사 상품권, 국내 호텔 숙박권, 커플신발 상품권과 청첩장 제작 쿠폰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한 지역 이상 상담을 한 커플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커플 캐리커처 그리기, 캘리그라피 제작, 타로카드점 부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박람회 현장에서 특별한 데이트도 즐길 수 있다.
여행박사 마케팅팀 심원보 팀장은 “여행박사 직원들은 인터넷 정보를 가지고 상품을 구성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현지를 다녀온 후 상품을 만들고 상담을 맡는다. 때문에 세심한 상담을 원하는 고객일수록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며 “고가의 허니문 여행은 수수료 같은 거품 없는 여행사를 통해 알아보는 것이 현명한 소비를 하는 지름길이다”고 조언했다.
한편, 여행박사 허니문 박람회는 오는 2월 14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여행박사 본사 1층에서 진행된다. 박람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여행박사 홈페이지(www.tourbaksa.com) 또는 전화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