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루컴즈(대표 윤춘기)는 24인치와 27인치의 울트라슬림 이너베젤 모니터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2㎜ 이너베젤을 사용했으며 전면에는 넓은 화면을 돋보이게 하는 터치형 메뉴 버튼을 적용했다. HDMI, D-Sub, Audio-out 등을 지원하며 스피커도 내장했다. 패널은 삼성디스플레이의 PLS를 사용해 178도의 광시야각을 구현한다.
모델명 2451AHM과 2751AHM으로 붙여진 이들 제품은 세계적 유해물질 사용제한 제도의 RoHS 인증을 획득했고 무고장 사이클 지표(MTBF)를 5만시간으로 연장해 친환경, 저전력 제도 하에 생산됐다.
이들 제품은 오는 9일 G마켓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G마켓 슈퍼딜을 통해 모델별 각각 500대씩 한정 할인으로 예약판매가 진행된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