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주 추모 10주기' 열린다

출처: MBC
출처: MBC

배우 이은주의 전 소속사 나무엑터스에서 `이은주 추모 10주기`를 준비한다.

이은주의 추모 10주기는 오는 22일. 나무엑터스는 팬들을 위해 23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생전 고인이 주연을 맡았던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 `주홍글씨` `연애소설`을 상영하는 행사를 마련하기로 했다. 고인과 그의 팬들을 위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팬클럽 이은주 사랑에도 이와 관련 게시물이 올라왔다. 팬클럽 게시판엔 `10주기 행사를 나무엑터스에서 준비해 주셨습니다. 2월23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번지점프를하다, 주홍글씨, 연애소설을 상영한다고 합니다. 2시때 번지점프를하다, 5시때 주홍글씨, 8시때 연애소설 *확정아님 8시 연애소설만 확정입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나무엑터스는 지난해 추모 9주기 행사도 맡았다. 당시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올해에도 고 이은주의 추모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인 및 동료, 팬들이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 이은주의 생전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매년 이은주의 기일인 2월 22일, 추모식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이은주 추모 10주기 참여하고 싶다" "보고싶은 배우 이은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