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준 KAIST 정보보호대학원 교수가 포항 선린대 제5대 총장에 선임됐다. 주 신임 총장은 고려대 경영학과 KAIST 공학박사 학위 받은 후 2010년 KAIST 전산학과 교수로 부임했다. 이후 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 및 정보보호대학원을 설립해 센터장, 정보보호대학원교수로 재직했다.
박사학위 논문인 ‘악성코드 탐지 툴(Simon) 개발’로 사이버보안 분야 세계적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임기는 4년이며 12일 취임한 뒤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