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엔카, 내 차 팔기 서비스인 `유레카` 인기

SK C&C 엔카사업부는 지난해 12월 출시한 프리미엄 내 차 팔기 서비스인 ‘유레카(UreCar)’가 출시 한달 만에 하루 평균 200건 이상의 매입 문의 신청을 받는 등 인기가 높다고 9일 밝혔다. 유레카는 SK엔카의 새로운 내 차 팔기 브랜드다.

SK엔카 직원(왼쪽)이 매입 문의 신청자로부터 방문견적을 하기 위해 차량 열쇠를 받고 있다.
SK엔카 직원(왼쪽)이 매입 문의 신청자로부터 방문견적을 하기 위해 차량 열쇠를 받고 있다.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유선전화로 방문 견적을 요청하면 전국 26개 지점의 SK엔카 차량평가사가 어디든지 신속하게 방문, 차량 상태를 진단한 후 적정 매입가를 알려준다. 차주가 즉시 매각하기를 원한다면 현장에서 이전 등록과 송금까지 완료할 수 있다. 차량도 바로 인도한다.

지난 1월 유레카 방문견적 서비스를 경험한 소비자 100명 대상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친절하고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박지원 SK엔카 매입본부장은 “고객 차량에 담긴 추억까지 생각하는 친절하고 전문적인 상담과 시세 산정시스템, 체계적인 방문진단 서비스를 강화해 프리미엄 매입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