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 눈물
슈가 육아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쏟았다.
슈는 2월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박은경 아나운서의 고충을 듣다 "남자들은 모른다. 그러니까 아내에게 더 잘 해달라"고 말하며 오열했다.
이어 "스트레스 받을 시간이 없다. 하루가 모자랄 정도. 거울도 못 본다. 애가 셋이라 일할 수 있는 게 딱히 안 보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떨어졌을 때 힘들었지만 계속 육아를 하면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많이 줄 수 있겠다 생각도 들었다. 아이들에게도 엄마가 잠깐 나갔다 오는 것도 힐링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가벼운 운동을 하고 있다. 복근 만들어서 `정글의 법칙`을 가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슈 힘내요" "엄마는 역시 위대하다" "나도 같이 눈물 나더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