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니지 도희, 소속사 "해체 아닌 활동 잠정 중단"

타이니지 도희 
 출처:/도희 트위터
타이니지 도희 출처:/도희 트위터

타이니지 도희

타이니지 도희 활동 거부 논란에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10일 타이니지의 소속사인 지앤지프로덕션 관계자는 한 매체에 "사실상 타이니지의 국내 활동이 중단된 것은 맞지만 공식적인 해체라고는 할 수 없다"며 "멤버 민트와 제이민이 태국에서 활동하고 있고, 도희는 당분간 연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타이니지의 국내 활동에서 큰 성과가 없었기 때문에 팀 유지가 힘들었던 것은 사실이다"라며 "국내 활동은 중단됐고, 두 멤버가 태국 활동을 원했기 때문에 현재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타이니지 도희 소속사 관계자는 "도희는 국내 드라마와 영화 스케줄 등이 잡혀 있는 상황이라 태국 활동을 할 수 없었다"며 "왜 이런 보도가 나왔는 지 모르겠다. 해체보단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하는 것이 맞다"고 덧붙였다.

타이니지 도희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타이니지 도희, 안타깝다" "타이니지 도희, 힘들었겠다" "타이니지 도희 , 힘내길" "타이니지 도희, 연기자로는 잘 나오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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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