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대표 김대연)는 올해 매출 800억, 영업이익 100억을 달성 목표를 세웠다. 지난해 매출 688억, 영업이익 63억원과 비교해 각각 16%, 59% 증가한 수치다.
윈스는 올해 △고성능 10G·40G 제품군 시장확대 △신 성장동력인 보안SI, 보안관제 및 APT방어솔루션 사업확대 △일본 유통채널 및 고객 다변화를 통한 실적회복 △동남아 시장진출 등에 집중한다.
윈스는 금융권 핀테크, 망분리 도입에 따른 보안강화와 LTE가속화, 사물인터넷(IoT) 제품 출시 등으로 트래픽이 증가해 대용량 보안솔루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김대연 윈스 대표는 “올해는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과 수익성 확보에 핵심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기존 주력 솔루션 사업은 차별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