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대교 60중 추돌사고, 인명피해 확인중… 원인은 '미세먼지'로 추정돼

영종대교 60중 추돌사고
영종대교 60중 추돌사고

영종대교 60중 추돌사고

11일 오전 9시45분께 인천 영종대교 인천-서울 방향 차선 도로에서 60중 추돌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는 미세먼지로 인해 안개가 때문에 시야가 흐려져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사고수습 및 사상자를 확인 중이다.

한편 영종대교는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장도)과 중구 운북동(영종도)을 잇는 다리로 총길이 4,420m, 교량너비 35m, 주탑높이 107m, 교각 수 49개이다.

인천국제공항이 영종도에 건설됨에 따라 영종도와 인천시를 연결하기 위해 1993년 12월에 착공돼 2000년 11월에 완공됐다.

영종대교 60중 추돌사고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