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시 김지우 임신
김지우가 힘들었던 임신을 고백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일 케이블TV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잉꼬부부 레이언킴&김지우 부부가 탑승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우는 첫 임신에 대해 “캐나다에서 임신을 알았다. 소식을 들은 엄마도 울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지우는 “아기가 잘 안 생겼었다.‘왜 안생기지? 가졌으면 좋겠는데’라는 생각을 하던 때였다"며 "다섯 번 시도 만에 아이가 생겼다. 다른 분들에 비해서는 빨리 생긴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mc 이영자는“왜 그렇게 조급한 마음을 가졌느냐”는 물었고, 이에 김지우는“일을 시작하면서는 굉장히 불규칙적이게 살았고, 몸 컨디션도 안 좋아서 나 때문이 아닌가라는 조급함이 있었다”면서 “남편 레이먼킴은 소식을 들었을 때 오히려 울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지우는 "양수가 터지고 51시간 만에 아이를 낳았다"며 "진통만 24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기를 처음 품에 안았을 때 살면서 이렇게 황홀했던 적이 없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택시 김지우 임신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