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기멜론대학 내 바이오로보틱스 연구소가 개발한 6족 보행이 가능한 곤충형 로봇이다. 이 로봇은 육각류 움직임을 참고해서 개발한 것이다. 연구소 측은 이 로봇을 미국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으로부터 투자를 받아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DARPA는 군사 이용을 위한 기술 개발 연구 조직인 만큼 개발 성과에 따라서는 미래의 사이버 보병으로 군충형 로봇이 등장할 지도 모른다. 6족 보행 로봇의 장점은 장애물도 손쉽게 안정적으로 넘을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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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원영IT칼럼니스트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