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씨엘, 구내식당 휴식공간으로 재탄생

창립 35주년 맞이 전면 개편···카페 버금가는 인테리어 눈길

유씨엘, 구내식당 휴식공간으로 재탄생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유씨엘이 창립 35주년을 맞이해 구내식당을 전면 개편하며 전 임직원이 함께 한 가운데 지난 2월 4일 오픈식을 진행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선보인 유씨엘 구내식당은 원목테이블과 모던한 디자인의 조명이 함께 어우러져 카페 못지 않은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사내 새로운 휴식 공간으로 태어났다. 또 구내식당 개편과 함께 식당 명칭에 대해 전사적으로 모집 공고를 통해 다양한 의견이 접수됐고 그중 `채움` 이라는 명칭이 최종 선정됐다.



`채움`은 편안한 환경에서 모든 임직원이 함께 휴식을 취하며 행복과 즐거움을 채우는 공간이라는 뜻과 고픈 배를 채움, 그리고 임직원들의 이야기들로 가득 채우는 공간이라는 세 가지 뜻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

유씨엘 관계자은 "새롭게 단장한 구내식당 `채움`을 통해 유씨엘 뿐아니라 관계사인 대봉엘에스, 코셀러코리아 전 임직원들이 모두 따뜻하고 건강한 집밥을 맛보고 편안하고 즐거운 점심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대한다" 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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