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호텔 사업 기업들도 관심, 수익형 부동산 ‘동탄데이즈호텔’ 눈길

비즈니스호텔 사업 기업들도 관심, 수익형 부동산 ‘동탄데이즈호텔’ 눈길

경제불황이 이어지면서 높은 수익률을 얻기 위해 특1급 호텔업계는 물론 건설업, 한국투자공사(KIC)까지 돈 되는 비즈니스호텔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또 21일 한국투자공사(KIC)가 해외투자 대신 삼성증권과 손잡고 국내 대체투자 최초로 비즈니스호텔을 공동 인수하기로 밝혀 논란이 일기도 했다.

비즈니스호텔이 각광받는 이유는 경기에 민감한 관광호텔보다 수요가 안정적이기 때문에 고정적인 객실 가동률을 통해 높은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호텔은 부대시설을 모두 갖추지만 특급호텔과 달리 식당과 로비 등의 부대시설을 줄이고 객실 위주로 영업하기 때문에 높은 객실가동률은 바로 높은 수익으로 이어진다.

호텔업계는 물론 건설업, KIC까지 뛰어든 비즈니스 호텔은 정부가 객실등기를 허용하면서 개인 투자도 가능해졌다. 비즈니스 호텔분양은 호텔 객실을 아파트처럼 분양하는 것으로 공실, 중개 수수료 및 관리에 대한 부담없이 호텔 운영사가 호텔 전체의 수익금을 배분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받을 수 있다.

세계 최대의 호텔그룹 윈덤은 글로벌 비즈니스 지역으로 부상한 동탄에 데이즈 브랜드로 특급 비즈니스 호텔을 짓고 있다. 동탄데이즈호텔은 삼성이 37조 대규모 투자를 발표한 동탄에 위치하고 있다. 삼성은 물론 계열사와 협력업체, 삼성관련 외국기업과 인근 화성, 동탄, 용인, 오산의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높은 수익이 기대된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비즈니스호텔들의 고객은 해외 바이어, 출장객뿐 아니라 편리한 부대시설과부담 없는 가격 때문에 인근 지역의 샐러리맨과 주민 등 매우 다양하다. 모임과 미팅에도 편리하여 불황에도 별로 영향을 받지 않아 개인의 투자로도 적합할 것으로 보여 자산관리 측면에서 ‘1억굴리기’를 계획하고 있다면 고려할 만하다.

윈덤그룹의 동탄데이즈호텔의 모델하우스는 역시 윈덤그룹인 동탄라마다호텔 바로 옆에 있으며 상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itinside.net/dayshotel)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