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가 자사주를 매입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표명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동우 대표가 최근 자사주 4000주를 2억1500만원에 매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이 대표의 자사주 매입에 대해 “기업 가치를 제고하고 실적 개선과 수익성 향상을 위해 매진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명”이라고 설명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롯데마트 숍인숍 입점 작업을 마무리했으며 올해는 이를 기반으로 기존 점포의 효율을 높이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