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시스그룹의 가정용가구 전문브랜드 일룸(대표 권광태)은 베스트셀러인 링키플러스 시리즈에 기능을 더한 ‘스마트데스크’를 21일 출시했다. 링키플러스는 2003년 출시 이후 10년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 링키’의 업그레이드버전으로 2014년 출시해 더 많은 관심을 받았다.
링키플러스는 이동형 보조테이블을 포함해 높낮이 조절형 책상, 회전형 책상, 연결형 책상 등 다양한 옵션이 있어 자유롭게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책상 모서리를 말랑말랑한 ‘포밍범퍼’로 마감해 어린이 안전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신제품인 링키플러스 스마트데스크는 기존 링키플러스 기능에 추가로 아이들의 다양한 행태를 적극적으로 지지하여 바른 자세를 유지, 형성하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조절기능을 삽입한 제품이다.
상판은 0도에서 45도 사이로 각도조절기능이 있어 읽기, 쓰기, 만들기 등의 다양한 행태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성장하는 아이들의 신체에 맞추어 책상의 높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최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높이는 최저 62㎝, 최고 76㎝로 2㎝단위로 8단계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스마트데스크라는 이름에 걸맞게 푸시형 인출식 LED조명도 함께 출시했다. 인출식을 통해 사용자 쪽으로 최대 11㎝인출이 가능하여 사용자가 실질적인 학습면 상단에 조명이 위치하여 빛이 고르게 분포돼 최적의 조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디지털 교육 콘텐츠의 증가 추세를 반영하여 블루투스스피커 기능도 추가함으로써 아이들의 청력을 위협하는 이어폰이나 따로 공간을 차지하는 스피커 없이도 멀티미디어 사용에 적합한 학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일룸 용산 아이파크점 유종규 대표는 “스마트데스크는 아이들의 학습 유형에 따라 다양한 환경을 조성 할 수 있어 최적의 학습 공간을 완성할 수 있다”며 “매장을 찾아주시는 고객 분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iloomipark.allthewa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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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