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오픈마켓 재능넷(www.jaenung.net)이 10일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5 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 인증식에서 서비스혁신브랜드(재능거래 오픈마켓)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재능넷은 일명 ‘재능마켓’으로, 재능을 사고파는 신개념 서비스인 재능거래 오픈마켓 플랫폼이다. 이는 혁신적인 창조경제/공유경제를 기반으로 독특한 인터넷서비스를 구축해 기존에는 없었던 재능의 거래를 가능하게 해 주목을 받고 있다.
서비스 이용은 구매자가 재능을 주문한 뒤, 판매자와 1:1 쪽지를 이용한 대화를 통해 자료를 전달하고 접수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후, 판매자가 작업을 완성해 구매자에게 주문완료를 요청하는 순으로 거래가 완료된다.
재능넷은 기존에는 존재하지 않던 신개념 오픈플랫폼이기 때문에 자체적인 ‘안전거래서비스’를 구축, 안전성에 더욱 신경을 썼다. 모든 거래에 있어서 거래가 완료되기 전까지 구매자가 결제한 금액은 재능넷이 보관하고 있기 때문에 사기 목적의 재능 판매가 있을 경우에도 비용손해가 없는 것이다.
재능넷 강정수 대표는 “재능넷의 서비스는 기존에는 없던 서비스이지만 분명 사람들이 필요로 했던 서비스이기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부족한 점들을 더욱 보완하면서 발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는 대한민국의 소비자 특성을 살려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에 따른 실질적인 만족도를 나타내는 소비자만족도 지수로써, 소비자가 각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 만족도를 직접 평가하는 지표다.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20세 이상의 일반소비자 총 3,582명을 대상으로 가구, 헬스, 의류, 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걸친 142개 부문, 430개 기업, 126개 지자체 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했으며, 리서치 결과 및 공적서 심사를 통해 총 77개 브랜드가 인증받았다.
온라인뉴스팀